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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어느부인의 9일동안 천국만들기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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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어느부인의 9일동안 천국만들기★
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다. 하느님!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. 너무 힘들어요. 그때 하느님이 나타나서 말했다. 힘들지? 네 마음을 이해한다. 소원을 들어주기 전에 내 말대로 해보거라. 그 부인이 "예!" 하자 하느님이 말했다. 집안이 지저분한 데 죽은 후 정리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청소를 좀 하거라.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다. 3일 후, 하느님이 다시 말했다. 애들이 맘에 걸리지?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보거라.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도 만들어 주었다.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다. 이제 갈 때가 됐다. 마지막으로 남편 때문에 상처 받고 미웠지? 그래도 장례식 때 '좋은 아내였는데...' 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"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.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다. 이제 천국으로 가자! 그 전에 네 집을 한 번 돌아보려무나!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 깨끗한 집에서 애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, 남편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있었다 . 그 모습을 보니 천국으로 가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 "내 집이 천국이구나!" 하는 생각이 하였다 . 부인이 말했다. 하느님!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? 하느님이 말했다.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지 ! 그때 부인이 말했다. 정말이요?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갈래요! 천국 만들기는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하다.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. 희생의 짐을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진다. 나 너를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너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건다. 희생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각오할 때 행복은 찾아온다. 행복한 마음 품을 수 있는 오늘이길...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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